속초 민생지원금 1인당 20만원 신청, 9월 11일 놓치면 못 받는 대상과 방법
속초 민생지원금은 6월 30일 기준 속초에 주민등록만 있으면 소득과 상관없이 1인당 20만원, 9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받는다. 조건이 거의 없다. 그래서 오히려 “설마 나도 되나” 하고 그냥 넘기는 사람이 많다. 넘기면 그대로 손해다.
4인 가족이면 한 번에 80만원이다. 신청 안 하면 사라지는 돈이고. 어렵지도 않다. 아래 순서대로 하면 된다.

속초 민생지원금, 나도 받을 수 있나?
속초 민생지원금 대상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여기에 속초에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들어간다. 소득이든 재산이든 나이든 따지지 않는다.
갓난아기도 한 명, 어르신도 한 명으로 센다. 그러니까 세 식구면 60만원, 네 식구면 80만원. 기준일이 6월 30일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7월에 이사 온 사람은 안타깝지만 대상이 아니다.
얼마를 어떤 방식으로 주나?
속초 민생지원금 금액은 1인당 20만원. 통장에 꽂히는 현금은 아니다. 두 가지 중에 고르게 되어 있다. 속초사랑상품권 CHAK 앱 충전, 아니면 무기명 선불카드.
급한 사람은 선불카드가 낫다. 선불카드는 신청 즉시 쓸 수 있고, 상품권 충전은 다음 날 들어온다. 하루 차이지만 당장 장 보러 갈 거면 이게 크다.

신청은 어디서 하나?
속초 민생지원금 신청 창구는 크게 세 갈래다. 시 홈페이지, CHAK 앱, 동 주민센터. 본인이 편한 걸로 하나만 고르면 된다.
제일 편한 건 온라인이다. 집에서 앱 켜고 몇 번 누르면 끝난다. 주말에도 된다. 반대로 손이 앱과 안 친한 분들은 신분증 챙겨서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가면 창구에서 도와준다.
가족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대신 이때는 위임장하고 관계를 확인할 서류가 필요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돌린다니까, 애매하면 동 주민센터에 전화 한 통 넣어보는 게 빠르다.
요일제는 이제 신경 안 써도 된다
여기서 오해하는 분들이 있다. 처음엔 사람 몰릴까 봐 출생연도 끝자리로 요일을 갈라놨다.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이런 식으로. 근데 그건 7월 31일까지만 그랬다.
지금은? 요일 안 따진다. 아무 날이나 신청해도 된다. 남은 건 딱 하나, 마감이다. 신청은 9월 11일 금요일까지다. 8주나 준 것 같아도 미루다 보면 순식간이다.

받은 20만원, 어디서 쓰나?
속초 민생지원금은 속초 안에서, 그것도 동네 가게에서 쓰라고 준 돈이다.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속초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큰 마트나 백화점은 대체로 빠진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게 진짜 중요하다. 사용 기한은 2026년 11월 30일까지, 그때까지 안 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받아만 놓고 서랍에 넣어두면 그냥 없어진다는 뜻이다.
가맹점이 어딘지, 바뀐 공지가 없는지는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결국 기억할 날짜는 세 개
복잡해 보여도 날짜 세 개로 끝난다. 대상 기준일 6월 30일, 신청 마감 9월 11일, 사용 마감 11월 30일. 이 셋 중 하나라도 놓치면 20만원이 날아간다.
당신은 지금 어느 단계인가. 아직 신청 전이라면, 오늘 저녁에 앱부터 한번 켜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