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폭염 주의보 경보 기준 몇 도부터 발령되나

폭염 주의보 경보 기준 몇 도부터 발령되나

폭염 주의보 기준이 정확히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뉴스에서 폭염 특보 발령됐다고 하는데 주의보랑 경보가 뭐가 다른지, 몇 도부터 발령되는지 헷갈린다. 기상청 기준으로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되면 주의보, 35도 이상이면 경보다.

중요한 건 체감온도라는 점이다. 실제 기온이 아니라 습도와 바람을 반영한 체감온도 기준이다. 그래서 습도 높은 날은 기온이 31도여도 폭염 주의보가 뜰 수 있다. 이 글에서 폭염 주의보 기준과 경보 기준의 차이, 체감온도 계산법, 단계별 행동 요령까지 정리한다.

폭염 주의보 기준 온도 경고

폭염 주의보 기준 정확히 몇 도인가

폭염 주의보 기준은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여기서 핵심은 ‘체감온도’와 ‘2일 이상’이다.

체감온도 33도가 기준이다. 실제 기온이 아니다. 습도가 높으면 기온이 31도여도 체감온도는 33도를 넘길 수 있다. 반대로 건조하면 기온 33도여도 체감온도는 32도일 수 있다.

2일 이상 지속이 조건이다. 하루만 덥다고 발령되지 않는다. 이틀 연속 더울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그래서 갑자기 더워져도 다음 날 기온이 떨어질 예보면 주의보가 안 뜬다.

2024년 5월부터 기준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이었는데, 습도를 반영 못 해서 체감온도 기준으로 변경됐다. 습도 높은 장마철에 실제로 더 위험한데 특보가 안 떴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폭염 경보 기준은 뭐가 다른가

폭염 주의보 기준보다 한 단계 높은 게 경보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주의보와 경보의 차이를 정리하면:

폭염 주의보: 체감온도 33도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

폭염 경보: 체감온도 3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

2도 차이지만 위험도는 크게 다르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에서는 건강한 성인도 30분 이상 야외 활동하면 온열질환 위험이 급격히 올라간다. 경보 단계에서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

체감온도는 어떻게 계산하나

폭염 주의보 기준에서 말하는 특보에서 말하는 체감온도는 기온, 습도, 바람을 종합해서 계산한다.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 수준이다.

같은 기온이라도 체감온도는 크게 다르다:

  • 기온 33도 + 습도 40% = 체감온도 약 34도
  • 기온 33도 + 습도 60% = 체감온도 약 38도
  • 기온 33도 + 습도 80% = 체감온도 약 42도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을 못 해서 체온 조절이 안 된다. 그래서 습도 높은 날이 실제로 더 위험하다. 장마 직후 무더위가 특히 힘든 이유다.

체감온도는 기상청 날씨누리(weather.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온만 보지 말고 체감온도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폭염 경보 빈 거리

폭염 주의보 때 해야 할 행동

폭염 주의보 기준에 도달해서 특보가 발령되면 다음 행동을 해야 한다.

야외 활동 자제. 특히 오후 2~5시는 피한다. 이 시간대가 체감온도가 가장 높다. 운동이나 야외 작업은 아침 일찍이나 저녁으로 미룬다.

물 자주 마시기. 갈증 느끼기 전에 마신다. 갈증을 느낄 때는 이미 탈수가 시작된 상태다. 시간당 컵 1~2잔씩 꾸준히 마시는 게 좋다.

외출 시 준비물. 모자, 양산, 선글라스 챙긴다. 밝은 색 헐렁한 옷을 입는다. 어두운 색은 열을 더 흡수한다.

취약계층 확인.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더 주의가 필요하다. 혼자 사는 어르신이 있으면 안부 전화를 한다.

폭염 경보 때 추가로 해야 할 것

폭염 주의보 기준을 넘어 경보 단계에서는 주의보 때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한낮 외출 금지. 12~5시 사이 외출을 최대한 삼간다. 불가피하면 최대한 짧게, 그늘로만 다닌다.

야외 작업 중단.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은 한낮에 중단하거나 시간을 대폭 줄인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도 폭염 경보 시 작업 조정을 권고한다.

무더위쉼터 이용. 에어컨이 없는 집이라면 주민센터, 도서관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한다. 전국 무더위쉼터는 행정안전부 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하다.

경보 단계에서는 건강한 성인도 주의해야 한다.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폭염 특보 발령 확인하는 방법

폭염 주의보 기준에 도달했는지, 지금 특보가 발령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기상청 날씨누리. weather.go.kr 에서 특보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로 현재 발령된 특보를 볼 수 있다. 가장 정확하다.

재난문자. 폭염 경보 단계부터는 재난문자가 온다. 주의보는 지역에 따라 안 올 수도 있다. 재난문자만 믿지 말고 직접 확인하는 게 좋다.

기상청 앱. 스마트폰 기상청 앱에서 알림 설정하면 특보 발령 시 푸시 알림이 온다. 미리 설정해두면 편하다.

포털 날씨.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 날씨에서도 특보 현황을 볼 수 있다. 다만 업데이트가 기상청보다 느릴 수 있다.

폭염 주의보 기준 확인 스마트폰

야외 작업자가 특히 주의할 점

폭염 주의보 기준이 충족되면 야외 작업자는 더 주의해야 한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사업주 의무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휴식 시간 확보. 매 시간 10~15분씩 그늘에서 휴식해야 한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이면 작업 시간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

물 충분히 제공. 사업주는 시원한 음료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작업자도 갈증 느끼기 전에 자주 마셔야 한다.

그늘막 설치. 휴식 공간에 그늘막이나 천막을 설치해야 한다. 햇볕 아래서 쉬면 휴식 효과가 없다.

응급 대응 준비. 온열질환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얼음팩, 스포츠음료 등 응급용품을 비치해야 한다.

폭염 특보 중 야외 작업으로 온열질환 발생하면 산재 인정된다. 사업주가 적절한 조치를 안 했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온열질환 증상 알아두기

폭염 주의보 기준 이상의 더위에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빨리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 초기 증상을 놓치면 위험해진다.

열경련. 근육이 쥐가 나듯 아프다. 주로 다리, 팔, 복부에 나타난다. 시원한 곳에서 쉬면서 물과 전해질을 보충하면 회복된다.

열탈진. 땀을 많이 흘리고 어지럽다. 두통, 구역질, 피로감이 동반된다.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물을 마시게 한다. 30분 내 호전 안 되면 병원에 간다.

열사병.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고 의식이 혼미해진다. 열사병은 응급상황이다. 119에 신고하고 체온을 낮추는 응급처치를 한다.

관련 글

폭염 특보 제도는 위키백과 폭염 문서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폭염 주의보 기준이 정확히 몇 도인가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 발령된다. 실제 기온이 아니라 체감온도 기준이다. 습도가 높으면 기온이 낮아도 체감온도가 높아서 주의보가 발령될 수 있다.

폭염 경보는 몇 도부터인가요?

일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보 단계에서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

체감온도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기상청 날씨누리(weather.go.kr)나 기상청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날씨에서도 볼 수 있다.

폭염 때 야외 작업해도 되나요?

주의보 때는 휴식 시간 확보하면서 가능하다. 경보 때는 한낮 작업을 중단하거나 대폭 줄여야 한다. 법적으로도 사업주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

폭염 특보 기준이 바뀌었다던데?

2024년 5월부터 기온 기준에서 체감온도 기준으로 변경됐다. 습도가 높을 때 위험도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N
누띵즈 에디터
생활정보 전문 에디터
복잡한 일상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택배 분실 대응부터 전기세 절약까지, 직접 확인하고 검증한 정보만 전달합니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결과가 표시됩니다